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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TBC ‘인수대비’ 시청률 2% 넘었다
남편인 도원군(백성현·오른쪽)을 사이에 두고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는 어린 인수대비(함은정). ‘인수대비’는 흥미진진한 줄거리로 종합편성채널 중 처음으로 시청률 2%를 넘어섰다.J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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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편 봇물 터졌다, 방송PD 취업문 열리나
현재 우리 사회는 미디어를 빼고는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다. 그 중에서 방송영상의 파급력은 가장 넓고 강력하다. 어딜 가나 TV가 있는 것은 물론 요즘에는 태블릿 PC, 스마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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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방통심의위, MBC ‘천번의 입맞춤’에 경고
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‘막장’ 논란이 일고 있는 MBC 드라마 ‘천번의 입맞춤’에 대해 3일 법정제재인 ‘경고’조치를 내렸다. 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 드라마에 대해 “주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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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장방송 제재 29건 … MBC 4년 연속 최다
MBC가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‘막말’ ‘막장방송’ 때문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가장 많은 법정제재(시청자 사과·경고·주의)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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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TV 사극, 사실과 허구
‘사극 시대’입니다. 일주일 내내 안방극장에 사극이 풍성합니다.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는 얘기일 겁니다. 사극을 보면서 ‘과연 어디까지가 사실일까’ 궁금할 때도 많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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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전직 걸그룹과 톱스타가 맺어지면 어떨까' 출발했는데…
세 살 터울의 홍정은(37·왼쪽)씨와 미란(34)씨는 언니가 결혼을 하고도 한 집에서 살 정도로 끈끈한 자매다. “매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쓰는데, 전작 ‘내 여자친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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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방송도 동시번역 시청… TV 콘텐트도 무한경쟁 시대
2021년 5월 1일 새벽, 극심한 황사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. 서울 평창동에 사는 40대 주부 김애리씨는 아침식사를 준비하면서 TV를 켰다. 리모컨을 돌리던 김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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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시장 겨냥한 킬러콘텐트가 최대 무기
SBS 액션 드라마 ‘아테나-전쟁의 여신’에서 수애가 열연하고 있다. [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] TV 전쟁이 시작됐다. 국내의 경우 지상파 3사의 독과점 아성 속에 최근 CJ나 K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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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플랫폼 경영으로 수익 창출 다양화
한국에서도 다매체·다채널 시대의 무한경쟁이 시작되면서 플랫폼의 구성과 기능이 중요해졌다. 하나의 TV채널 경영에서 콘텐트 멀티 경영으로의 패러다임 시프트(paradigm shi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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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 청소년 “제2의 닉쿤되고 싶다” 주말 방콕엔 20~30개 그룹 모여 경합
지난 8일 오후 태국 방콕 백화점 센트럴월드의 7층 광장 센트럴 포인트.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슈퍼주니어의 ‘미인아(Bonamana)’에 맞춰 태국 젊은이 10여명이 군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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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노동하며 키운 음악의 꿈, 한국판 폴 포츠의 탄생
관련기사 국민이 참여한 영웅 만들기, 지상파 시청률의 2배 심사위원 독설도 인기에 한 몫 세 살 때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아버지 모시고 쌍둥이 형과 살았다. 학비가 없어 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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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본력, 콘텐트 경쟁력 없이 종편 방송 뛰어드는 건 위험
한 분야에서 50년을 매진했다면 ‘달인’의 칭호를 들을 만하다. 그런 점에서 홍두표(75) JIBS(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) 회장은 한국 방송의 달인이요 산증인이다. 1961년 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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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tory] IQ 148 이상의 모임 멘사 … 지능지수는 행복·성공의 보증수표?
‘멘사(Mensa)’는 부러움과 호기심의 대상이다. 인구의 상위 2%, 지능지수(IQ)가 148이 넘는 수재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. 슬쩍 질투도 난다. 머리 나빠 인생살이가 꼬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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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아공 월드컵 TV 중계, 빛과 그림자
지구촌 축구 최대 축제인 월드컵은 거대한 복합문화체다. 스포츠는 물론 정치·경제·문화·과학 등이 들어있다. 2010 남아공 월드컵은 국내 시청자에게 두 가지 측면에서 예전 월드컵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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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는 SBS로 본다, 그럼 남아공 월드컵은?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지난 3일 박영문 KBS 스포츠 국장은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. 밴쿠버 겨울올림픽 단독중계권을 가진 SBS와 ‘전쟁’을 치르는 중이었다. 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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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연아는 SBS로 본다, 그럼 남아공 월드컵은?
지난 3일 박영문 KBS 스포츠 국장은 단단히 화가 나있었다. 밴쿠버 겨울올림픽 단독중계권을 가진 SBS와 ‘전쟁’을 치르는 중이었다. 응당 SBS에 대한 불만이 나올 줄 알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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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·일 ‘문화콘텐트 전쟁’ 한류의 미래, 변신 또 변신
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대형 음반매장 HMV. 동방신기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, 지난해까지만 해도 3층 월드뮤직 코너에 속해있던 ‘K-POP’이 1층 베스트셀러 단독 코너로 내려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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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문화동네 방송
지상파 대작 드라마는 명불허전(名不虛傳)을 입증했고, 케이블TV는 골리앗을 위협하는 다윗으로 성장했다. 막장 드라마, 막말 토크 논란이 시청률 지상주의에 목 맨 방송가를 강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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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섹시한 SF배우 두 명, 밤 10시에 만나요
미국판 ‘전설의 고향’으로 불리는 ‘수퍼내추럴’ 최신작이 한국 안방을 찾는다.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은 지난 9월 미국에서 방송되기 시작한 ‘시즌5’를 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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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실’의 쿠데타? 창작이 역사 오도”우려 논란
MBC TV 인기 드라마 ‘선덕여왕’이 최근 ‘미실의 난’을 집중 부각하면서 시청률이 40%대로 치솟고 있다. 하지만 이를 계기로 드라마가 ‘작가적 상상력’이라는 이름으로 역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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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장드라마·막말방송 제동 건다
지상파 TV의 ‘막장드라마’와 ‘막말방송’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. 방송통신심의위원회(위원장 이진강)는 19일부터 막장드라마와 오락프로그램의 막말방송에 대한 무기한 중점 심의를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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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2009 시사 총정리 ⑪
“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.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.”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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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·MBC·SBS 3사 기득권은 그대로
22일 통과된 미디어법은 ‘KBS·MBC·SBS 3사 기득권’을 그대로 유지해 준 측면이 크다. 애초 개방안에서 후퇴해 지상파 방송에 대한 진입 규제를 대폭 강화했기 때문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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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도 '김연아 스토리'를 원한다.
김연아 신드롬으로 지상파, 케이블은 너나 할 것 없이 피겨열풍에 빠졌다. 광고 속에는 김연아 선수가 수시로 등장하고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요청 역시 쇄도하고 있다. 이런 김연아 선